[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Global Leader Development Programme)을 도입한다.
1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선발된 직원의 해외 체류와 연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글로벌 역량을 가지고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내 공모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 10개국 14개 거점(현지법인 11개, 사무소 3개)에서 3개월~1년 동안 연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가별 현지 문화와 언어를 습득하고 라이선스를 취득,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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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대우 홍콩 회장 겸 글로벌투자전략책임자(GISO)는 “미래에셋그룹이 고객의 사랑과 사회에 보답하는 길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를 꾸준히 육성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꽃을 피우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도에 발맞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 대표 사회공헌 재단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국내 장학생 제도와 더불어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면서 매년 600명에게 해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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