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은 지난 21일, 자사 임직원 대상 해외 근무 프로그램 ‘모빌리티(Mobility)’를 소개하는 행사 ‘모빌리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1년 미만의 단기 근무, 1년 이상의 장기 근무, 기간을 정하지 않는 영구 이동 등 다양한 형태로 해외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동안 직원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맞춘 환경을 스스로 탐구하고 새로운 업무 능력을 습득하는 등 개인의 역량을 최대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사 비용, 현지 거주비용, 자녀 학비, 귀국 비용까지 지원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강란 AIA생명 인적자원실장은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AIA그룹이 글로벌하게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인재 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라며, “해당 제도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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