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정당 계약에서 계약률 90%를 기록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 사진=대우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계약률 90%를 기록했다. 일반 분양 물량 2355가구 중 최소 2119가구 계약이 완료됐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11일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5~8일 진행한 정당 계약에서 90%의 계약률을 기록했다”며 “아직 향후 일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달 말까지 잔여 가구 계약을 완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세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한 점 등으로 높은 정당 계약률이 기대됐었다.
우선 지난달 18일 시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9.05 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였다.
평당 평균 분양가가 14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 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받을 수 있다. 이 단지 전체 분양가는 4억1040만~8억271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규모로 짓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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