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BNK부산은행이 30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3기 BNK부산은행 고객패널'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의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제3기 고객패널 15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상품 및 서비스 기획·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존에 판매중인 상품, 영업점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 각종 제도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안한다.
지난해 제2기 고객패널의 경우 예금, 카드 상품, 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제시했으며 특히, 상품 개발에 참여해 제안한 '금리우대 쿠폰발급 서비스'는 대출 신상품에 적극 반영되어 출시됐다.
권미희 BNK부산은행 부행장(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은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을 위해 현장에서 부산은행을 바라보는 고객패널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패널 제도를 매년 개선, 발전시켜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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