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매출 2862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에어는 오는 10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그는 이어 “원화강세 등의 이유로 올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영업이익률도 15.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국적으로 진에어의 등기임원을 역임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여파에 따른 면허 취소 가능성도 작다고 평가됐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조 전무의 갑질 파문과 불법 등기임원 역임으로 진에어의 항공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며 “그러나 조 전 전무의 등기임원 재직 당시 적발된 사항이 아니기에 면허 취소는 가능성이 작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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