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논평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남과 북의 정상이 남북 경계선을 번갈아 오가는 모습을 보는데 우리 민족은 70년을 기다려야만 했다”며 “오늘 두 정상은 70년 동안의 대결 시대를 끝내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두 정상이 서로 손을 맞잡은 역사적인 순간, 남북의 경계선은 지워졌다.
오늘 두 정상은 70년 동안의 대결의 시대를 끝내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이정표를 세웠다.
4.27 남북정상회담은 세계인의 가슴 속에, 5천만 겨레에 평화의 새싹을 틔웠다.
김정은 위원장의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는 방명록의 글이 현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평화와 번영, 희망의 한반도를 위한 두 정상의 항해가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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