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1순위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건설 올해 첫 분양 단지인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가 청약 마감을 눈앞에 뒀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84A㎡를 제외한 3개 평형 모두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69A㎡다.
이 평형은 16가구 모집에 32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2.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69B㎡ 1.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B㎡의 경우 13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 지역 11건, 1순위 기타 지역 9건이 청약 접수돼 1순위 마감됐다. 이 평형의 청약 경쟁률은 4.50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이었다.
가장 많은 가구인 89가구를 모집한 84A㎡의 경우 1순위 해당 지역 42건, 1순위 기타 지역 54건의 청약이 접수됐지만 예비당첨자 모집이 충족되지 않아 오늘(27일) 2순위 청약을 한다. 사실상 이 단지는 청약 마감을 눈앞에 둔 상황이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청약을 마친 쌍용건설은 앞으로도 5곳의 단지를 더 분양한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면목 6구역 주택 재건축(242가구)’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산곡 2-2구역 재개발(811가구)’,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지역주택 아파트(총 764가구)’, ‘교방 1구역 주택 재개발(1538가구)’, ‘서울 하월곡동 지역주택 아파트(300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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