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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연이은 중국행…베이징 모터쇼 현장점검 나선다

기사입력 : 2018-04-25 09:03

(최종수정 2018-04-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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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실적 회복 위해 ‘스포티 세단’ 최초 공개 예정

정의선(왼쪽 세번재)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현지 전용 소형 SUV 엔씨노(ENCINO) 출시 행사에서 베이징현대 관계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정의선(왼쪽 세번재)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현지 전용 소형 SUV 엔씨노(ENCINO) 출시 행사에서 베이징현대 관계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잇따라 중국을 찾았다. 정 부회장은 지난 10일 상하이에서 열린 신차발표 행사에 이어 ‘2018 베이징모터쇼’ 참석을 위해 불과 2주 만에 중국을 다시 찾았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24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 임원들과 회의를 열고 베이징 모터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중국 시장 현황 및 향후 전략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보도발표회를 통해 중국 전용으로 개발된 ‘스포티 세단’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세단은 중국에서 처음 출시되는 차로, 모델명과 상세 제원은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기아차도 중국 전용 SUV ‘QE’를 최초 공개하고,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선보인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10일 상하이에서 열린 소형 SUV ‘엔씨노(중국형 코나)’ 출시회 이후 2주 만에 중국을 다시 찾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현대차 전시관을 둘러보고, 글로벌 자동차업계 동향을 살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달 4일까지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다. 14개국 1200여 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한다. 총 1022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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