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을 압축한다.
농협금융지주 측은 9일 "오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새 임추위를 꾸려 차기 회장 인선을 본격화 했다. 이튿날 5명의 임추위원은 후보군 추천에 나섰다.
오는 11일 열리는 임추위에서는 앞서 추천된 인사 중 후보군 압축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추가 임추위를 거쳐 차기 회장 최종후보는 이달 중순 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현 회장의 임기는 이달 28일로 만료된다.
한편, 새 임추위는 이준행(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정병욱·이기연 사외이사,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비상임이사), 이강신 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장(사내이사) 등 5명이다. 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추천 받으려면 5명의 임추위원 중 3명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