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오준닫기권오준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 포스코의 새로운 목표가 철강뿐 아니라 비철강 분야에서도 강자가 되겠다는 의미로 '한계를 넘어 철강 그 이상으로'을 선언했다.
인프라 분야는 무역, 건설,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신성장 사업은 에너지저장소재, 경량소재 등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8년에는 연결 매출 500조원, 영업이익 7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는 2014년 권 회장 취임 당시 내건 비전으로 이번에는 사업구조와 기술, 조직문화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의미인 'Great Business, Great Technology, Great Culture'로 체계화했다.
권 회장은 “앞으로 50년의 포스코는 메가 트렌드에 대응해 철강을 기반으로 인프라 분야와 신성장 분야에서 또 다른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유 기술에 기반한 차별적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고 글로벌 기술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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