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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기사 모아보기 포스코 회장이 지난 25일 포항제철소에서 숨을 거둔 하청업체 직원 4명의 빈소를 찾았다.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권오준 회장은 사고 발생 이후 숨을 거둔 협력업체 직원 빈소가 안치된 포항 기독병원, 선린병원, 성모병원 등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에 사과하고 위로를 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5일 오후 4시께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항제철소의 산소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 이모(47)씨 등 4명이 질소가스에 질식해 모두 숨졌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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