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한 코코본드는 만기가 없는 영구채지만, 5년 또는 10년 후 은행이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금리는 5년 콜옵션 조건이 3.82%(국고 5년물+130bp), 10년 콜옵션 조건이 4.21%(국고 10년물+148bp)로 올해 국내시장에서 발행한 코코본드 중 가장 낮다.
기업은행 측은 "기준 금리인상이 예상되면서 다른 금융기관들의 발행이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코코본드 발행으로 약 0.20%p의 BIS비율 개선을 통해 4조원 이상의 중소기업대출 지원여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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