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800만 원 대까지 추락하며 우려를 모았던 비트코인이 700만 원대로 추락하는 등 전 종목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23.32%, 1만6970원), 이오스(-21.5%, 6900원), 모네로(-21.26%, 18만2200원), 이더리움(-21.01%, 70만7000원), 대시(-20.69%, 46만 원), 비트코인 캐시(-20.31%, 96만5000원), 라이트코인(-19.56%, 12만7100원), 리플(-19.2%, 707원), 비트코인 골드(-19.05%, 7만6900원), 제트캐시(-14.11%, 31만3500원) 등 대부분의 종목들 역시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가상화폐 폭락은 이미 예견된 상황이라는 지적이 많다. 중국 정부는 최근 가상화폐에 대해 보다 강력한 규제를 펼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미국 또한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상화폐 매입을 금지하는 등 국제적 차원의 규제가 이어지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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