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 주요 은행들이 디지털 금융혁신을 관전할 참관단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우리은행 등이 이번 MWC 2018을 참관할 파견단 인원을 꾸리는 중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올해 은행, 카드 등 주요 계열사에서 파견단을 보내는데 20여명 가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매년 MWC를 참관해왔다"며 "파견 인원은 보통 7~8명 정도"라고 전했다.
은행권이 특히 이번 '모바일 전시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디지털 금융'을 선언한 것과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MWC은 '더 나은 미래의 창조(Creating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전세계 모바일 IT 전문가가 운집할 예정이다.
금융권 관련 주제로는 '핀테크: 현금없는 사회, 곧 도래하나?(FinTech: is a Cashless Society on the Horizon?)'가 예정돼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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