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12월 잔액 기준 코픽스(COFIX)가 11월보다 0.04% 포인트(p) 오른 1.70%라고 15일 공시했다.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11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1.79%를 기록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기준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가 크게 오르면서 변동금리형 상품 대출 금리 부담이 커졌다. 은행들은 매달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정할 때 코픽스에 가산금리를 붙여 결정한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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