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격은 동양피스톤 5700원, 진에어가 3만1800원이다. 진에어는 이날 10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2만8650원을 기록해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동양피스톤 역시 같은 시각 공모가 대비 하락한 4975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피스톤는 1977년 설립된 내연기관용(자동차) 엔진피스톤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2016년 별도기준 매출액 2600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을 달성했다.
진에어는 2008년 1월 설립된 항공여객운송업을 영위하는 저비용항공사(LCC)로 작년 별도기준 매출액 7197억원, 당기순이익 393억원을 기록했다.
주권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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