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아이폰8 1호 가입자 이규민(27) 씨가 사흘째 밤샘 줄서기를 이어간 끝에 아이폰8 1호 가입자가 됐다.
그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현재까지 광화문 KT스퀘어 사전대기 장소에서 꼬박 2박 3일 무려 66시간을 기다렸다.
이규민 씨는 “현재 KT 아이폰5S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하고 강력한 칩, 손쉬운 무선충전 기능을 갖춘데다 홈 버튼이 장착된 마지막 단말인 아이폰8을 무척 기대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TV, 인터넷 모두 KT를 사용하고 있기에 결합 할인과 멤버십포인트 할인까지 더해 합리적 구매를 할 수 있어 KT에서 개통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아이폰8 1호 고객 이규민 씨에게 76.8 요금제 1년을 지원하고 애플워치 시리즈3 GPS를 제공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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