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저해지환급형)’은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여성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용 증가로 경제적 부담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보험료는 낮추고 여성 질병 보장을 강화한 여성전용 보험 상품이다.
저해지환급형 상품 구조로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낮춰 같은 비용으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저해지환급형을 적용한 평준형 주계약의 경우 여성 30세(가입금액5000만원, 60세납 기준)의 월보험료는 8만원으로 표준형(10만2000원) 보다 21.6% 낮다.
이 상품은 물가 상승에 대비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체증형으로 1억원 가입시 사망보장의 경우 1억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 질병보장의 경우 8000만원에서 최대 1억2000만원 보장받을 수 있다.
정자영 푸르덴셜생명 마케팅본부 이사는 “사회 경제주체이자 가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이 자신과 가정을 지키기 위한 금융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여성 고객 조사에 따르면 질병보장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성 질병 보장 중심의 보험 상품을 출시한 것” 이라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