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초소형 스마트폰 강화글라스 전문기업 유티아이가 청약 마감 결과 3.44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8~19일 이틀동안 진행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17만9200주에 61만6250주가 청약해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77억원에 그쳤다.
지난 11~12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밴드 2만8000~3만3000원의 하단에도 못 미치는 2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오는 27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10년 설립된 유티아이는 스마트폰터치, 카메라윈도우, 터치모듈, 센서글라스 등을 만드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389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을 달성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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