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라면 모양 컵 아이스크림 설in면을 출시하고 컵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빙그레 설in면은 고추가루,파 색깔의 과자와 계란 모양의 초콜릿이 면발 모양의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 되어 있어 잘 익은 라면 한 그릇을 그대로 구현했다. 닐슨코리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컵 아이스크림 시장은 전체 빙과시장의 위축 속에서도 최근 3년간 평균 7.6% 신장했으며 지난해 기준 약 155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특히 디저트 문화 확산 영향으로 각 제조사와 유통사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향후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이 3일 ‘쁘띠첼 요거젤리 블루베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요거트 맛 젤리에 신선한 블루베리 과육을 넣은 과일 젤리 디저트다. ‘쁘띠첼 요거젤리 블루베리’는 딸기·밀감·복숭아·화이트코코에 이은 다섯번째 신제품으로, 소용량인 90g 제품과 대용량인 250g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됐다. 소용량 제품은 식후 가벼운 디저트로, 대용량 제품은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추세가 확산되며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쁘띠첼 요거젤리 블루베리’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100원(90g), 2600원(250g)이다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봉쥬르, 마카롱’
비비고, 갓 지은 솥밥으로 차린 반상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갓 지은 솥밥에 입맛을 돋우는 별미를 더한 반상을 출시했다. 1인용 솥에 즉석에서 밥을 지어 낸 솥밥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비비고는 봄을 맞아 ‘꼬막 솥밥과 된장찌개’, ‘육개장과 솥밥’ 등 반상 메뉴 2종을 출시했다.‘꼬막 솥밥과 된장찌개’는 봄나물 양념장으로 비벼먹는 꼬막 솥밥과 입맛을 돋우는 참나물무침, 된장찌개를 함께 제공한다. ‘육개장과 솥밥’은 양지고기를 듬뿍 올린 육개장을 갓 지은 솥밥과 함께 내놓는다. 육개장의 깊고 얼큰한 국물에 따끈따끈한 밥을 말아 먹으면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사조대림은 냉동피자 ‘수제그릴드피자’ 4종을 출시했다. ‘수제그릴드피자’는 고르곤졸라·불고기·콤비네이션·페퍼로니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네 가지 제품 모두 피자 도우를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도우’를 사용해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쫄깃함이 살아있다. 이 제품은 화덕과 같은 300℃의 직화오븐에서 초벌구이 해, 갓 구워낸 정통피자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99% 자연산 치즈에 신선한 야채, 풍부하게 올라간 토핑이 특징이다. 지름은 25cm이며 2~3명이 먹기에 충분한 크기와 양이다. 가격은 5980원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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