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의약품 제조·판매업체 신신제약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며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신신제약은 시초가 6170원 대비 27.88% 오른 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4500원 대비 70% 가량 오른 수치다.
지난 1959년 창립한 신신제약은 국내 최초로 피부에 붙이는 첩부제 파스를 도입했다. 2015년에는 516억1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3억9000만원, 38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신신제약은 이번에 확보한 공모 자금 146억원을 세종시에 마련하는 신공장 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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