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메이트(대표 이종엄)는 최근 인터넷 전화사업자인 드림라인(대표 박의숙)에 자사의 통신시스템 ‘IP 센트렉스(Centrex)’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드림라인은 아크로메이트의 IP 센트렉스 도입으로 신규 기업고객들이 별도의 키폰이나 IP교환기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아크로메이트 IP 센트렉스는 기존의 H.323 기반 가입자는 물론 새로운 SIP 기반 가입자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멀티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가입자 사이의 기본 호 서비스ㆍ음성안내ㆍ발신음 서비스ㆍIVR 서비스와 같은 미디어 기반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상용화한 SBC 솔루션 NFREE 서버를 확보하고 있어, 공인 IP뿐만 아니라 사설 IP 환경의 기업 고객도 수용할 수 있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아크로메이트 이종엄 사장은 “아크로메이트는 IP교환기나 하드웨어 장비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IP 센트렉스 방식을 공급하고 있다”며 “동 솔루션을 도입한 드림라인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를 비롯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크로메이트는 KT를 비롯한 국내 기간 사업자들에게 멀티 프로토콜 기반의 C4, C5급 소프트스위치 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고, 자체 개발한 CTI 미들웨어 및 제네시스 미들웨어와의 표준 SIP 연동을 통해 중소 규모의 IP 컨택 센터를 구축하는 등 IP 통신 시장 요구에 발 빠르게 부응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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