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는 7일 대치동 본사 및 분당 R&D센터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새 생명 더하기’란 명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헌혈 이벤트로 모아진 헌혈증서와 회사차원에서 별도로 마련한 기부금은 백혈병 아동들을 위해 기증키로 결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하루동안 진행됐는데, 외부 파견근무가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임직원이 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높은 호응도를 보이기도 했다.
티맥스소프트측은 이 날 기증받은 헌혈증서와 회사의 기부금을 전액을 회사 직원 직계가족 중 필요한 환자를 포함해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동 캠페인에 참여한 김재민 과장은 “평소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것이 헌혈인데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나의 조그만 관심이 누군가 절실히 필요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또한 헌혈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축복받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동 행사를 기획한 홍보팀의 이수정 대리는 “혈액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새 생명 더하기’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차원에서 ‘나눔’의 의미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가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금융 김남규 기자>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