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은 30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추진한 서울아산병원의 ITSM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에는 IT운영 프로세스 정립부터 ESMㆍNMSㆍERP 연동 작업 등이 진행됐고, 프로젝트 관리ㆍ직무분석ㆍ대시보드 등이 구현돼 ISO 20000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아산병원의 민성우 의료정보팀장은 “ITSM 구축을 통해 국내 최고 병원에 맞는 최상의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에서부터 시스템 장애를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선진 IT 운영 프로세스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현대정보기술의 권상국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컨설팅과 솔루션을 단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수립된 패키지 전략을 내세워 대형병원의 ITSM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금융 김남규 기자>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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