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전자문서시스템, 사이버NPS21, 정보분석시스템, 감사관리시스템 등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10여 개 단위업무시스템들을 결합해 사용자 업무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비넷 포탈솔루션을 국내독점 공급하고 있는 다우기술은 이번 사업자선정과정에서 플럼트리와 IBM 웹스피어 포탈과 경합을 벌였으며 총 4차에 걸친 재입찰과정을 거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다우기술 고윤홍 부사장은 “대규모 사용자의 업무환경을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공기관 포탈사업에서 비넷포탈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효율적인 업무시스템 구축으로 업무효율향상 및 서비스혁신을 추구하는 공공기관 및 대규모 기업체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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