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해상 차세대TFT 우성윤 팀장은 “지난 17일 한국IBM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가격협상, 세부내용 추진 내용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이 완료되면 22개월 동안 차세대시스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게 된다.
현대해상의 차세대 프로젝트 구축범위는 기간계와 정보계를 포함하는 것으로 계약, 보상 등 핵심업무와 함께 마케팅 등도 포함된다. 2년 이후의 경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IT시스템 개발인 만큼 최근의 신기술을 대폭 반영할 예정으로 우 팀장은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대해상은 다운사이징, 프레임웍, 규칙기반시스템 등 기간계에 최근의 신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최근 이슈를 반영한 업무시스템 등도 반영될 예정이다. 일환으로 현대해상은 최근 삼성생명에서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사기방지시스템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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