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네트는 이번 총판계약과 함께 은행권, 공공기관, 학교, 병원, 일반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다양한 영업 및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영업분야에서의 신규 채널을 동원,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배터리, 보안회로와 스위치를 지불카드 안에 집적해 제작한 제품으로 국제표준인 ISO 인증과 함께 미국 VISA, EMV 인증 등을 획득했다. 인네트는 이 같은 특징으로 향후 RFID 기술이 적용된 ID카드 및 지불카드 등의 부가기능과 결합된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식 인네트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OTP 카드시장 선점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며 “ 데이터 액세스 시장은 물론 향후에는 7000억~8000억원 규모의 시큐어 ID, 지불카드 등의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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