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 당초 채널서버 구축 등 전체적인 채널통합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먼저 단말환경을 정리하고 채널통합은 단말통합 작업이 완료된 이후인 10월 이후부터 본격화 할 계획이다. 10월 이후에 진행될 예정인 채널통합 프로젝트는 약 1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 한 관계자는 “단말 통합을 먼저 할 경우 신시스템 구축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며 “단말통합 프로젝트는 내주 중으로 발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채널통합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이르면 내주 중으로 사업자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까지 인젠트 컨소시엄과 KCI 컨소시엄 대한 추가 성능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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