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극년 대구은행장은 지난 10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평화산업(주)를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행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일과 3일에도 (주)서영, 현대 및 기아자동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고 경산시 동원금속공업(주) 공장도 방문했다.
이 은행은 영세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 대책반’을 통해 자금지원 방안, 경영지도 및 금융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한 ‘원자재난 긴급 자금 협약 보증부 대출’에도 나섰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겐 조건이 훨씬 유리한 ‘DGB중소기업우대 대출’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회생을 위해 별도의 ‘기업개선작업반’을 운영하는 등 지역기업 살리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 김극년 대구은행장이(왼쪽에서 세번째) 평화산업㈜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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