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24일부터 신상품인 한일 세이프 롱 숏 주식형 펀드를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에 90% 이상 투자하고 동일비율의 주가지수 선물 매도 헤지로 시장 중립적 포지션을 구축한 후, 현물 포트폴리오의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률을 누적적으로 쌓아가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투자기간은 3개월 이상으로 한일투신이 운용한다.
한일투신 김홍범 마케팅팀장은 "주식시장에서의 롱/숏 전략은 최근 10년간 미국 등 선진금융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전략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며 "보수적인 투자가들에게 새로운 투자기법을 선보일 수 있는 선도적 상품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문의전화 02-2129-3323)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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