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정보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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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사 모아보기곤)가 일본 SI 및 컨설팅 기업 노무라총합연구소(NRI)와 지난 7일 스크래핑솔루션(제품명:마이다스) 공급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RI는 마이다스를 이용해 ASP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하고 일본내 총판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6월경에는 부동산 관련 컨텐츠 통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현재 몇몇 대형 증권사, 은행, 카드사 등과도 시스템 구축을 협의하고 있다.
마이다스는 웹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금융계좌를 포함한 비정형 데이터 통합을 지원하는 프로토콜 기반의 엔진과 개발/관리 툴로 구성된 토털 플랫폼이다. 투비소프트는 마이다스를 현대증권, 국민은행, 조흥은행 등에 공급해 왔다.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는 "금번 계약은 NRI가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솔루션들을 면밀히 비교, 검토한 후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서 한국 소프트웨어의 위상을 높인 쾌거라 할 수 있다"며 "투비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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