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주당 순자산가치는 1만4063원에서 1만9140원으로 증가했지만 평균 주가는 오히려 2만6760원에서 1만9830원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별 주가차별화가 이뤄지면서 주가가 자산가치에 못미치는 종목이 당시 전체의 14.8%에서 76%로 급증, 해당 종목들이 자산가치만 회복해주더라도 지수는 993.32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PBR가 낮아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으로는 대한화섬(0.08배), 경방(0.1배), 신풍제지(0.11배), 동부제강(0.12배), 금호산업(0.14배), 건설화학(0.15배), 태광산업(0.15배), 고려운수(0.16배) 등이 꼽혔다.
반면 자산가치보다 높이 평가되고 있는 종목은 세기상사(10.93배), 로케트전기(10.51배), 라미화장품(7.25배), 새한미디어(7.22배), 남광토건(5.38배), 아태우주통신(4.05배), SK텔레콤(4.02배), 제일기획(3.6배), 삼성전자(3.24배) 등이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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