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는 오는 10월 3일 홍콩 투자유치단을 시작으로 미국 투자유치단, 동남아 투자유치단, 유럽 투자유치단 그리고 중국 투자유치단을 파견하여 벤처기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벤처기업 투자유치단 파견사업은 자금 및 인력이 부족한 벤처기업들의 해외투자유치 지원을 위하여 해외협력 파트너와 투자유치선을 보유한 벤처 컨설팅 업체나 기관, 단체를 선정하여 벤처기업의 해외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벤처기업 투자유치단 사업수행기관은 사전 실사 및 선정위원의 평가를 거쳐 사업수행 적격으로 판정된 업체만 선정되며, 선정된 기관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액 지원받는다.
특히 벤처기업 투자유치단 사업이 1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수행기관들이 사업참여 벤처기업들의 투자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비의 10%를 사업성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KOTRA에 따르면 홍콩 투자유치단(10.3∼10.5), 미국 투자유치단(10.10∼10.17)은 업체 선정이 완료된 상황이며, 유럽(10.15∼10.27), 동남아(10.28∼11.4) 및 중국투자유치단(11.18∼11.20)은 각 주관기관에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재 유치단을 모집 중에 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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