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소매금융 강화와 대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대출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익스프레스 대출’을 실시한다. 주택은행측은 ‘익스프레스 대출’을 통해 대출 승인 지연으로 발생했던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택금융을 포함한 소매금융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영업점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무 프로세싱의 선진화에 주력하고 있는 주택은행이 이번주부터 ‘익스프레스 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다.
‘익스프레스 대출’은 고객이 대출을 받을 경우 서류 접수에서 대출 심사 승인 집행에 이르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고객이 ‘익스프레스 대출’을 신청할 경우 서류접수 당일 바로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주택은행측은 시간단축이 신영업점 시스템의 정착으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대출심사와 승인을 전담하는 영업지원센터 기능이 정착돼 이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며 “각 점포에서 ‘익스프레스 대출’의 심사 및 승인을 신청하면 영업지원센터는 이를 우선 심사해 승인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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