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기관 및 외국인 매수세가 선별적으로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며 종합주가지수는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2.96포인트 상승한 922.19를 기록하고 있다.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증권주와 건설주를 중심으로 낙폭과대종목들이 오늘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수관련 대형주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어제까지 속락했던 한국통신, 데이콤등 대표적인 통신주들도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오늘도 하락세로 출발, 안심하기 어려운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새롬기술 다음 한통프리텔 한통하이텔 한글과컴퓨터등 주도주들이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거나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9시30분현재 지수도 178.34로 전일대비 0.16포인트가 빠져있다. 아직 시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지 않은데다 기관과 외국인들이 모두 관망세를 견지하고 있는 탓.
한편 뉴욕증시는 27일 델 컴퓨터의 실적악화 전망이 나오면서 종목전반의 주식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고 금리 인상폭이 확대될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IBM등이 주가하락을 주도하면서 전일대비 0.05%가 빠진 11028.02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0.75%가 하락한 4039.56으로 장을 끝냈다. 성화용
성화용 기자 shy@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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