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현재 시황> 미증시 영향 거래소 코스닥 모두 약세

전일 미국증시의 약세에 영향을 받아 거래소 및 코스닥이 모두 큰폭의 마이너스로 출발했지만, 차츰 낙폭이 좁혀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수관련 대형주와 은행주등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증권주로는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코스닥은 한통프리텔 한통하이텔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하나로통신등 주도주들이 모두 하락, 전반적으로 재료가 있는 주식이나 일부 증권사의 추천종목등이 선별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대형주들은 오늘도 약 10분가량 체결 및 확인이 지연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 투신사는 순매수, 투신을 제외한 기관은 매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9시50분현재 프로그램매매동향은 매도가 약 400억원으로 매수 207억원에 비해 2배로 많은 것으로 집게됐다. 10시 현재 나스닥 선물지수는 플러스 4포인트.

10시현재 종합주가지수는 907.78, 코스닥지수는 194.86, 3월물 선물지수는 115.5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성화용



성화용 기자 shy@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