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약세로 시작, 개장후 30분만에 거래소 지수는 23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13포인트가 떨어지는 폭락장세가 이어졌다.
특히 코스닥 종목은 새롬기술등 일부만 플러스 상태일 뿐, 거의 전 종목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해 패닉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제 나스닥 지수가 소폭 상승했고, 9시반 현재 나스닥 선물지수도 16.9포인트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의 투매심리는 잡히지 않아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동시호가 시간대에 삼성전자 삼성물산등을 매수 주문한 반면 은행주 통신주 등을 매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늘은 그동안의 순매수기조를 꺾어 순매도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프로그램 매수 물량의 유입이 늘어나고는 있지만,장세를 역전시키는데는 역부족.
비관적으로보는 시장전문가들은 거래소지수 870, 코스닥지수 150을 바닥으로 보고 있다.
유가상승 금리불안 대우채환매등 시장 안팎의 악재들이 여전하다. 성화용
성화용 기자 shy@kftimes.co.kr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