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기업 체감경기'라 불리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산업에서 1포인트 하락한 74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7년 2월 74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는 기업이 생각하는 현재 경기수준에 대한 판단, 전망 등 전반적인 경기 동향을 파악해 경기를 예측하는데 활용된다. 한국은행은 이 지수를 조사할 때 크게 제조업과 비제조업으로 나눠 현재와 다음 달의 업황, 매출, 생산설비수준, 및 설비투자실행, 경영 애로사항 등을 설문조사 항목으로 하고 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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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4.3으로 전월대비 1.2p 상승하였으나 순환변동치는 94.9로 전월대비 0.6p 하락했다. 순환변동치는 경제심리의 순환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ESI 원계열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하여 산출한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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