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샘표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샘표식품이며, 샘표의 상호와 사업을 승계한다.
이번 합병은 지주회사 관련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재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샘표는 자산총액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인 5000억 원에 미달해 내년 6월 30일 유예기간 종료 후 지주회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2027년부터 적용되는 새 회계기준에 따라 지분법이익이 영업손익에서 제외되는 점도 고려했다.
합병비율은 샘표식품 보통주 1주당 샘표 보통주 2.0881235주다. 합병 신주 420만8546주가 발행되며, 최대주주는 샘표에서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로 변경된다. 합병 과정에서 취득하는 자기주식 225만5842주는 합병기일로부터 1년 이내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완료 시 박 대표의 지분율은 31.51%로 높아진다.
샘표식품은 오는 12월 17일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내년 2월 1일이다.
샘표 관계자는 “지주회사인 샘표를 사업회사인 샘표식품에 흡수합병해 샘표식품 중심의 단일 상장회사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경영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사업의 연속성과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외형 합격’ CJ대한통운, 수익성 ‘고심’…신영수 대표, 연임 향방은 [CEO 임기보고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322172706249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THE COMPASS] ‘자사주 5000억’ 셀트리온, 소각·유동화 답보…주주환원 실효성 ‘도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81032250515607fd637f543112168227135.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