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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시알 파리'서 빼빼로·죠스바 등 K푸드 알렸다

기사입력 : 2026-10-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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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SIAL Paris 2026'에서 운영한 부스에 관람객들이 모여 이벤트에 참여 중인 모습. /사진=롯데웰푸드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웰푸드가 'SIAL Paris 2026'에서 운영한 부스에 관람객들이 모여 이벤트에 참여 중인 모습. /사진=롯데웰푸드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서 주요 브랜드를 선보였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시알 파리 2026 참가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알 파리는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국제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8000여개 식품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40만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조성한 ‘K-푸드 선도기업관’에 대표 브랜드 빼빼로를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자일리톨과 졸음번쩍껌, 제로(ZERO) 등 건과 제품을 비롯해 죠스바와 스크류바, 국화빵 등 빙과 제품,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쉐푸드(Chefood) 등 주요 제품군을 함께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빼빼로와 아이스크림, 쉐푸드 삼각김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빼빼로 제품과 굿즈 등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에도 관람객들이 몰리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능성 제품도 전면에 내세웠다. 롯데웰푸드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 추출물을 함유한 ‘아임 컨트롤 껌 바나바’를 전시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9월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SIAL Innovation Selection)’에 선정됐다. 원료와 기능성, 레시피, 패키징 등 식품 산업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았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반 부스와 별도로 마련된 ‘SIAL 혁신관’에도 전시돼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됐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알 파리에 참가했다. 이를 계기로 유럽을 비롯해 북미와 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들과 접점을 넓혔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고 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박람회 참가는 주요 브랜드를 글로벌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경쟁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유럽 등 신흥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하는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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