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SDI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함께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훈규 삼성SDI People팀장(상무)과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금교창 대한화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세대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을 전달해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기초과학 분야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며, 장기적으로는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기술 혁신 인재를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배터리와 첨단 소재 산업의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원천 기술의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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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가오는 제59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내년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전 등록과 선발 절차가 시작된다.
한편 이번 후원을 통해 삼성그룹 차원의 기초과학 올림피아드 후원 체계도 한층 공고해졌다. 현재 삼성전자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와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제생물올림피아드 대표단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연구 지원과 교육 후원 등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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