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903억 원, 영업이익 64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1.0% 각각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911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성장은 1~4공장의 지속적인 풀가동과 5공장 램프업, 올해 3월 인수한 미국 록빌(Rockville) 생산시설의 상업 생산 및 매출 인식이 본격화된 결과다. 창사 후 첫 전면 파업으로 발생한 손실 추산액(약 1500억 원)과 원·달러 환율 하락 등 단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을 이뤘다. 3분기 말 기준 자산은 12조6702억 원, 부채비율은 45.8%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공개매수 응모 지분 87.88%를 확보해 거래 조건을 충족했으며, 규제 당국 승인 후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8월 네덜란드 유럽 세일즈 오피스 개소 등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 확장도 지속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5공장 인증용 배치 매출 인식과 해외 생산기지 안정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여 초격차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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