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콘퍼런스 ‘2026 월드 ADC 샌디에이고(월드 ADC)’에 참가해 ADC 서비스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1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400개 이상 기업과 관계자 1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회사는 지난해 3월 가동을 시작한 ADC 전용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인천 송도 사업장 내 세포주 개발부터 접합·분석·생산까지 이어지는 일체형 인프라를 구축했다. 오는 2027년까지 완제의약품(DP) 전용 라인을 추가 구축해 ADC 생산 역량을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ADC 기술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발표 세션 및 포스터 발표도 진행됐다. 지난 14일 마크 스투더 오퍼레이션 팀장은 ADC GMP 상업 생산 규모 확대 및 접합 서비스 확장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포스터 발표에서는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을 적용한 이중항체 ADC 개발 성과와 환자 유래 PDO 기반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삼성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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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568억 원, 영업이익 6114억 원 안팎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 매출액 전망치가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한 1조5222억 원에 달하는 등 대형 수주 물량의 가동률 반영과 ADC 전용 라인 등 신규 모달리티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연간 외형 성장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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