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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추석 연휴 6일간 종합대책 가동

기사입력 : 2026-09-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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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8일 안전·민생·생활 분야 대응

용산구청 전경./사진제공=용산구이미지 확대보기
용산구청 전경./사진제공=용산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가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와 교통·청소 대책 등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에 대응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안전·민생·생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연휴 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긴급 상황과 민원에 대응하는 한편 청소·교통·주차·비상진료 등 분야별 상황실도 함께 가동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연휴에 앞서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문화유산, 주요 도로, 신축 공사장, 급경사지 등 안전 취약시설과 지역에 대한 점검도 진행한다.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보건소 진료실에 비상진료반을 배치해 경증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통해 안내한다.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도 가동한다.

민생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명절 행사를 지원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용산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도 점검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이어간다. 복지 수급 가구와 한부모가족, 노숙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명절 지원과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

교통과 주차 대책도 마련했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19곳과 학교 주차시설 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은 계도 위주로 완화한다.

귀경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6일과 27일에는 지역 내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관리에 나선다. 구는 쓰레기 배출 자제 기간인 24~25일을 사전에 안내하고 청소 기동반을 운영한다.

연휴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문화·체육시설 이용 일정도 안내한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추석 당일인 25일과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공공체육시설도 시설별 개방 일정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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