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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경일초에 ‘생태숲 3호’ 조성…멸종위기 식물 25종 식재

기사입력 : 2026-09-16 15:22

(최종수정 2026-09-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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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임직원과 경일초 학생들이 ‘코웨이 생태숲 3호’ 조성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이미지 확대보기
코웨이 임직원과 경일초 학생들이 ‘코웨이 생태숲 3호’ 조성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코웨이가 서울 성동구 경일초등학교에 생태숲을 조성하며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에 나섰다.

코웨이는 경일초등학교 운동장에 약 365㎡(110평) 규모의 ‘코웨이 생태숲 3호’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 생태숲은 멸종위기식물과 희귀식물, 한반도 특산식물 등을 심어 도심 내 생물 서식 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웨이는 2024년 본사 옥외 공간에 1호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 서울 방화초등학교에 2호를 만들었다.

이번 3호 조성에는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과 경일초 학생들이 참여했다. 부산꼬리풀, 흑산도비비추, 벌개미취 등 25종, 총 1195본의 식물을 심었으며 빗물정원과 새집, 걸이형 수반 등을 설치했다.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설계연구실도 설계와 시공에 참여했다. 코웨이는 양 기관과의 연구협력을 바탕으로 생태적 가치와 조경 요소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직접 생태숲을 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 교육도 진행했다. 코웨이는 13명의 학생을 ‘생태숲 가드너’로 임명하고 정원 관리 키트를 전달했다.

코웨이 생태숲 3호는 향후 경일초 학생과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희귀식물과 생물을 관찰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과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6월 ESG 환경경영 고도화를 위해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 신규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기도 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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