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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상반기 보수 7.3억 [가성비 C레벨]

기사입력 : 2026-08-14 11:21

(최종수정 2026-08-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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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사진=명인제약이미지 확대보기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사진=명인제약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7억2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이행명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 총액은 7억2900만 원이다. 이는 전년(7억9100만 원) 대비 7.8% 감소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는 상여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없이 급여로만 7억2900만 원이다.

회사 측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무 수행 성과 등을 감안해 산정된 급여총액을 매월 균등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명인제약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48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424억 원)보다 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7억 원을 기록하며 12.4% 늘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명인제약의 총주주수익률(TSR)은 –32.55%에 그쳤다. TSR은 일정 기간 주가 변동률과 주당배당금 수익률을 더한 지표로, 주주가 특정 기업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총수익률을 의미한다.

이 회장 외에 명인제약에서 올 상반기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임원이 아닌 자를 포함한 상반기 보수 총액 5억 원 이상 상위 5명 명단에도 이행명 회장 단 1명만 이름을 올렸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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