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바닥재 시장에서는 단순한 디자인 경쟁을 넘어 반려동물 친화성, 생활 소음 저감, 보행감, 친환경성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PVC 바닥재 역시 과거의 실용성 중심 제품에서 벗어나 고급 주거 공간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인테리어 전문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확인된다. 인테리어 전문 채널 '인테리어하는 형아들(인형아)'은 최근 '장판이 다시 유행하는 이유가 있었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국내 주요 업체들의 프리미엄 PVC 바닥재를 비교 분석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능성 측면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출연진은 "일반 마루는 딱딱하고 물기로 인해 미끄러운 경우가 있지만 포레스톤은 두꺼운 쿠션층을 적용해 보행감이 우수하고 생활 소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표면 질감 덕분에 미끄러움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친환경성과 안전성도 장점으로 꼽혔다. 출연진은 "포레스톤은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원료 기반의 바이오 표면 코팅층을 적용했으며 환경표지 인증과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까지 획득했다"며 "반려동물이나 어린 자녀, 시니어가 있는 가정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제품"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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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프리미엄 PVC 바닥재 시장의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던 PVC 바닥재가 디자인과 기능성, 친환경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진화하면서 강마루와 타일 중심의 기존 바닥재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KCC글라스 홈씨씨는 최근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을 위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 ‘숲 도담’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닥재업계 최초로 한국애견협회 및 KOTITI시험연구원의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획득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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