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글로비스는 1만800대적 초대형 PCTC '글로비스 리더(Glovis Leader)호'를 완성차 해상운송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중국 광저우 GSI 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참석했다. 해당 선박은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사 중 최초로 1만 대 이상 차량을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PCTC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신규 선박을 글로벌 항로 전반에 순환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기점으로 현재 운용 중인 PCTC 선대 규모를 오는 2030년까지 128척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확대된 선대를 토대로 연간 완성차 해상 운송 물량을 현재 340만 대 수준에서 2030년 500만 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로드맵이 실현될 경우 현대글로비스는 전 세계 완성차 해상운송 물동량 약 20% 이상을 소화하는 점유율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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