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닫기
김남구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전·현직 증권사 CEO 가운데 2025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아 ‘연봉킹’에 올랐다.성과보수 비중이 높은 업계 특성상 CEO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임직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투 계열 상위권 포진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기자본 상위 증권사 24곳의 2025년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김남구 한투 회장의 보수 총액은 63억 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현직 CEO와 지배주주 일가 등을 포함해 집계한 결과, 1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김 회장은 한투지주에서 14억 2800만원(급여 4억 8000만원, 상여 9억 4700만원)을, 한국투자증권에서 48억 9640만원(급여 6억8760만원, 상여 42억88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업계 최초로 ‘2조 클럽’에 진입하면서 성과를 냈다.
한국투자증권의 정일문닫기
정일문기사 모아보기 부회장과 김성환닫기
김성환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사장도 모두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39억 1400만원으로 4위, 김 사장은 29억 3700만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정 부회장은 급여 5억 5760만원보다 높은 상여금 33억 5686만원을 받았다.
김성환 사장은 증권사 현직 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8억 4760만원, 상여 20억 891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직 CEO 중에서는 임재택닫기
임재택기사 모아보기 한양증권 전 대표이사가 33억 5900만원을 수령하면서 5위를 차지했다. 이중 퇴직소득 14억 1000만원, 상여 15억 1200만원으로 퇴직금과 상여금이 대부분이었다. 급여는 1억 8000만원, 기타근로소득 2억 5700만원으로 비중이 적다.증권사 오너가도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특히 대신증권의 오너가인 양홍석 부회장과 이어룡 회장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양 부회장은 보수로 54억 2000만원을 수령했으며, 이어룡 회장은 45억 8900만원을 수령했다.
이외에도 김성현닫기
김성현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전 대표(26억 6900만원, 7위),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20억 990만원, 8위), 김미섭닫기
김미섭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증권 대표(19억 4300만원, 9위), 윤병운닫기
윤병운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대표(19억 3000만원, 10위) 등으로 집계됐다.1위부터 21위까지는 모두 두 자릿수 보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김성현 KB증권 전 대표와 한두희닫기
한두희기사 모아보기 한화투자증권 전 대표, 오익근닫기
오익근기사 모아보기 대신증권 전 대표를 제외하면 모두 현직에 있다. 22~31위는 10억원 미만으로, 5억1200만원~9억 9100만원 수준이었다.
다만 IBK투자증권, BNK투자증권, iM증권, LS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5억원 미만 보수로 공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중형 증권사 임직원, 상위권 다수 차지
증권사 임직원 중에서는 메리츠증권의 윤창식 영업이사가 보수총액 89억 100만원을 수령하면서 연봉킹에 등극했다.대상이 된 임직원 중 퇴직자와 현직자를 모두 포함했다. 다만, 전·현직 CEO와 오너가 경영진 등은 제외했다.
윤창식 영업이사는 상여가 88억 7681만원으로, 보수총액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했다. 급여는 2203만원, 기타근로소득은 221만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윤창식 영업이사는 여의도리더스센터에서 지점형랩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성과보상 중심 문화가 뚜렷한 증권사로 평가된다.
실제로 상위 10명 중 3명이 메리츠증권 소속으로, 문필복 전무(39억 8000만원, 8위)와 이세훈 부사장(38억 9900만원, 10위)이 포함됐다.
중소형 증권사 임직원의 고액 보수도 두드러졌다. 상위 10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5명이 자기자본 2조 미만 중형증권사 소속이었다.
이종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담이사는 74억 3200만원을 수령해 2위에 올랐다. 급여는 2600만원, 상여는 74억 100만원, 기타근로소득은 500만원으로 상여금의 비중이 컸다. 구기일 전 리테일전담이사도 41억 9700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부국증권의 정원석 이사보는 보수총액 60억 16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급여는 8700만원, 상여는 59억 2600만원, 기타근로소득은 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유진투자증권 김철은 전 부사장은 퇴직소득 36억 8600만원을 포함해 보수총액 40억 2800만원을 수령했으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올투자증권의 박신욱 수석매니저는 상여 38억 3500만원을 수령해 보수총액 39억 1900만원을 받으며 10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정란 차장은 40억 2700만원을 수령하며 7위에 올랐다. 상여가 39억 1216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상위 10명 가운데 유일한 차장급이었다.
이 밖에도 국내 증권사 임직원 보수총액 1~57위까지는 최소 15억원대 이상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DQN(Data Quality News)이란
한국금융신문의 차별화된 데이터 퀄리티 뉴스로 시의성 있고 활용도 높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뉴스다.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성 있고 민감도 높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해 언론의 평가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신문은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DQN을 통해 기사의 파급력과 신인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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