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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원유운반선 3척 4001억 수주

기사입력 : 2026-03-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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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주 11척, 21억 달러 달성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 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 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4001억 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9년 2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1척, 21억 달러(약 3조832억 원)다. 현재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약 20조4080억 원) 중 15%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3척과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1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137척, 295억 달러(약 43조3119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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